서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4위…2위는 싱가포르, 1위는?

    입력 : 2017.10.13 14:40

    EIU '안전한 도시 지수 2017' 순위./연합뉴스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4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 도쿄가 차지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12일(현지시각) 발표한 '안전한 도시 지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100점 만점에 83.61점을 받았다. 이전에 나온 2015년 보고서에선 70.9점을 받아 24위였다.

    EIU는 세계 6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보건 안전·인프라 안전·개인 안전 등 4개 부문에서 총 49개의 정성·정량 지표들을 평가해 지수를 산출한다.

    서울은 항목별로 디지털 안전은 34위에서 18위로, 보건 안전은 15위에서 5위로, 개인 안전은 22위에서 16위로 뛰었다. 반면 인프라 안전에서는 25위로 12계단 내려갔다.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89.80점을 받은 일본의 도쿄가 선정됐다. 이어 싱가포르(89.64점), 일본 오사카(88.87점), 캐나다 토론토(87.36점), 호주 멜버른(87.30점) 등이 차례로 꼽혔다.

    이밖에 유럽에 있는 암스테르담, 스톡홀름, 취리히,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6~15위권에 속했다. 영국 런던은 20위, 뉴욕은 21위, 워싱턴D.C는 23위, 파리는 24위에 올랐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32위와 3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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