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첫 여성 국장 김경희

    입력 : 2017.10.13 03:05

    기획재정부 첫 여성 국장 김경희
    기획재정부에서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기재부는 12일 김경희(48·사진) 부이사관(3급)을 복권위원회 사무처장(국장급)으로 임명했다. 1948년 기재부 전신인 재무부와 기획처가 출범한 이후 69년 만의 첫 여성 국장이다. 복권위 사무처장은 5조원 규모의 복권 기금을 운용하고 각종 복권 정책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한 김 국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와 주로 세제(稅制) 분야에서 일했다. 재산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기재부 내 여성으로서 첫 행시 출신 사무관, 첫 서기관, 첫 과장, 첫 부이사관이었다. 행시 동기인 이강호(55)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이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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