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딸 친구 살해 혐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얼굴 등 신상정보 공개

    입력 : 2017.10.12 09:25 | 수정 : 2017.10.12 09:43

    경찰이 중학생 딸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는 이영학(35)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12일 공개했다.
    한달 전 투신자살한 아내의 영정을 들고 있는 이영학의 모습./유튜브 캡처
    희소 난치병인 거대 백악종(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종양이 자라는 병)을 함께 앓고 있는 이영학 부녀는 지난달 30일 서울 망우동 집에서 김모(14)양을 살해하고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시신을 버린 혐의로 지난 5일 긴급 체포됐다. 숨진 김양과 이영학의 딸(14)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친구 사이다.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이영학은 지난 10일 경찰 조사에서 "'내가 죽였다. 딸에게 미안하다"면서 범행을 자백했다. 살해 동기는 진술하지 않았지만 범행 하루 전날 딸에게 김양을 지목해 집으로 불러오라고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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