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건 72주년인 10일… 도발 가능성에 긴장하는 한반도

    입력 : 2017.10.10 06:22

    /조선중앙TV
    북한 노동당 창건 72주년 기념일인 10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인 지난 8일부터 노동당 창건일인 10일 사이에 북한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해왔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9일 "추석 전에 포착된 도발 징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 창건 기념일을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실제 도발할 경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이나 개발 중으로 알려진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일각은 보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은) 폭풍 전 고요"라고 언급하면서 '군사적 대응'으로 보이는 발언을 한 만큼, 북한이 도발할 경우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다시 위기 국면으로 치닫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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