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PGA대회 CJ컵 '한글 트로피' 공개

    입력 : 2017.10.09 03:02

    CJ컵 '한글 트로피'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인 CJ컵(총상금 925만달러·약 106억원)의 독특한 '한글 트로피'〈사진〉가 8일 공개됐다.

    CJ컵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PGA 투어 대회로 저스틴 토머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 골프 스타 78명이 출전한다.

    이 트로피는 한국 개최를 상징하기 위해 '한글'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했다고 CJ그룹은 밝혔다.

    트로피의 활자본 도판에 모든 출전 선수 이름을 한글로 담고 우승 선수 이름은 금색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트로피 하단의 목재 다리 모형은 클럽 나인브릿지 18번홀의 실제 다리를 형상화했다. 트로피는 가로 36cm, 세로 39.5cm, 무게 3.9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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