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민휘, '세이프웨이오픈' 3R 미끌…신인 던컨 선두

  • 뉴시스

    입력 : 2017.10.08 19:40

    김민휘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무빙데이에 고전하며 순위가 미끄러졌다.

    김민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전날 공동 23위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며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상승 분위기를 탔던 김민휘는 7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지켰다.하지만 8번 홀(파4)에서 티샷이 크게 벗어나며 흔들렸다. 4번째 샷 만에 그린에 겨우 공을 올리며 더블 보기로 마무리해 2타를 잃었다.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를 1개씩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한 김민휘는 무빙데이에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다.

    이날 김민휘는 드라이버 정확도가 35.71%에 그치는 등 9번이나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는 등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강성훈(30)도 이날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는 1개에 그치며 3타를 잃고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 공동 68위다.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를 통해 1부 투어에 뛰어든 신인 타일러 던컨(미국)이 1타를 줄이며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2012년 프로 데뷔한 던컨은 올해 웹닷컴투어 우승은 없지만 파이널 4개 대회에서 15위를 하며 1부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깜짝 선두를 사흘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며 화끈한 신고식과 함께 첫 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디펜딩 챔피언 브렌단 스틸(미국)은 버디 2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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