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병진노선 계속 관철…제재압살 물거품 만들 것"

    입력 : 2017.10.08 09:46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군부대 산하 농장을 방문해 생산된 농산물을 들어 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경제 건설 병진노선을 계속 추진하고 국제사회의 제재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김정은은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의 병진노선을 틀어쥐고 주체의 사회주의 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것이 천만번 옳았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정은은 회의에서 “제재압살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화를 복으로 전화시키기 위한 기본 열쇠가 바로 자력갱생이고 과학기술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과학기술을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기관차’라고 강조하며 경제실무진들이 작전과 지휘를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오늘의 정세는 준엄하며 우리 앞에는 시련이 막아서고 있지만 우리 당은 전체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기에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다”며 “그 어떤 천지지변 속에서도 자주적인 노선을 확고히 견지하며 백승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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