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투어 복귀전에서 컷 탈락

  • 뉴시스

    입력 : 2017.10.07 20:57

    배상문
    군 복무를 마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돌아온 배상문(31)이 복귀전에서 쓴맛을 봤다.

    배상문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를 적어낸 배상문은 컷 통과 기준인 중간합계 1언더파에 미치지 못하며 대회를 조기에 마쳤다.

    2015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마지막으로 군입대한 배상문은 지난 8월 전역 후 다시 골프채를 잡았다. 배상문은 PGA 투어의 배려로 앞으로 1년간 시드를 보장 받게 된다.

    배상문은 복귀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투어 적응이라는 숙제를 남겼다.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배상문은 15번홀부터 3연속 보기로 흔들렸다. 18번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지만 상승세는 이어지지 않았다.

    배상문은 후반 9개홀에서 보기 1개에 그쳤다. 그린 적중률이 61.11%에 그치며 코스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 국적 선수 중에는 김민휘(25)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민휘는 이날만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0)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최경주(47)와 위창수(45)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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