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총기 피해자 명단에 한인 없어…아직 5명 소재 파악중"

    입력 : 2017.10.05 13:04

    5일 오전 11시40분 기준…'소재파악 요청' 韓국민 145명 중 5명 미확인

    지난 1일(현지시각)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 인근. /연합뉴스

    외교부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근 발생했던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오전 11시 40분 기준으로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며 “아직 소재가 미확인된 우리 국민 5명에 대해선 소재를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이날 페이스북 등에 올린 글에서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현지 라스베이거스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가족지원센터, 경찰본부 및 미 국무부 파견관 등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와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와 별도로,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사고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라스베가스 내 5개 주요 병원 (UMC, St Rose, Sunrise, Desert Spring, Valley 등 병원)을 방문,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적었다.

    외교부는 “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 직후부터 우리 국민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파악 요청을 접수했다”며 “아직 소재가 미확인된 5명(총영사관 접수 1명, 영사콜센터 접수 4명 등)의 소재를 지속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네바다 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선 미국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참사가 벌어져 현재까지 5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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