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범인 신원 공개…"64세 백인남성"

입력 2017.10.02 18:39 | 수정 2017.10.02 22:11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 AFP연합뉴스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 AFP연합뉴스

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의 신원을 현지 경찰이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만델레이베이 호텔에서 컨트리뮤직 페스티벌 공연장으로 총격을 가한 범인의 이름은 스티븐 패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패덕은 라스베이거스 거주민이며 ‘외로운 늑대’로 보인다”고 했다. 미국 언론은 패덕의 나이가 64세라고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사건 관계자를 인용해 “패덕이 과거에도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의 범죄 경력에 따르면 자동화기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찰은 패덕과 동행한 것으로 추정했던 마리루 댄리(여·62)를 용의선상에서 제외했다. 댄리는 패덕과 동거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경찰은 “우리는 그와 접촉했으며, 총격 사건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범행 과정에서 패덕을 도운 ‘제3의 인물’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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