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손호준, '흰난닝구+성냥 두 개' 빅재미 졸음퇴치룩

입력 2017.09.27 08:0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손호준이 성냥개비를 두 눈에 끼운 채 잠과의 사투를 벌이는 모습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측은 손호준(최반도 역)이 졸음 퇴치에 열중한 코믹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 손호준은 이혼 당한 38살 가장이 마라톤 완주도 가능할 신체 건강한 20살 대학생으로 인생체인지를 하는 '최반도'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 속 손호준은 자꾸만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막기 위해 두 눈에 성냥을 끼워 놓고 정신을 집중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에게 찾아온 일생일대 회춘의 순간이 신기루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긴긴 밤 졸음과의 혈투를 시작한 것. 이에 제 맘과 달리 풀려가는 동공에 어찌할 바 모르는 듯 점점 정신이 희미해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흰색 민소매 러닝셔츠 사이로 보이는 떡 벌어진 어깨와 탄력 있는 바디가 손호준의 파릇파릇한 젊음을 입증한다. 이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듯 손호준은 정신집중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과연 손호준이 인생체인지로 얻게 된 스무 살 젊음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본 장면은 지난 9월 중 KBS 수원센터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손호준은 실제로 성냥개비를 두 눈에 완벽히 안착시키기 위해 수십 번 시도 끝에 완성했다. 이 같은 필사적 사투 모습에 현장 스탭들은 웃음을 참지 못해 급기야 입을 막아야 했다는 후문. 이에 건장한 육신에 엉뚱함마저 가미된 파릇파릇 스무살 '최반도'로 분한 손호준의 코믹 연기변신이 기대를 증폭시킨다.
(주) 콘텐츠 지음 한석원 대표는 "20살 최반도에 푹 빠진 손호준의 코믹 연기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코믹연기에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손호준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펼쳐질 감동과 웃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를 잇는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10월 13일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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