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간편하게 더 빠르게, 대기없이 탑승권이

    입력 : 2017.09.27 03:05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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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쪽사진) 아시아나의 신기종 A350. (아랫쪽 사진) 아시아나 A380 퍼스트 스위트. / 아시아나 제공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항공기 수속 절차가 한층 더 간편해졌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5년 7월부터 국내선에 적용했던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9월 초부터 국제선에 확대했기 때문이다. 최근, 전체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탑승객의 약 20%가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토체크인 서비스는 항공권 구매 후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좌석 예약 및 여권 스캐너로 여권 정보를 입력하면 출발 24시간 전에 미리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한 여권 스캐너 기능은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명함스캐너와 비슷한 원리로, 핸드폰 카메라로 여권 사진이 나와 있는 면을 판독란에 인식하면 주요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제선의 경우, 여권 정보란에 입력해야 하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승객들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여권 스캐너 기능을 도입한 후 기존에 60초 이상 걸리던 탑승객 정보 입력 시간이 2~3초로 대폭 단축되며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오토체크인의 가장 큰 장점은 탑승권을 받기 위해 공항 카운터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전에 오토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받은 승객들은 카운터를 들리지 않고 바로 보안검사를 받으러 가면 된다. 위탁수하물이 있는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수하물 전용 카운터 또는 공항 내 셀프 드롭 카운터에서 항공권 정보를 입력하고 수하물을 위탁 후 보안검사를 받으러 가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권 스캐너나 오토체크인과 같은 IT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여행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외에도 공항 내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를 확대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시 핸드폰을 통해 라운지 입장 안내 및 탑승 게이트와 탑승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인 비콘(BEACON)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는 등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4차 산업 기술 적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토체크인 이용 과정

    ①항공권 구입 ②사전 좌석 예약 및 오토체크인 신청(출발 48시간 전까지) ③(오토체크인 미 신청 시)체크인 직접하기(출발 48시간 ~ 1시간 전) ④공항 도착 수하물 전용카운터에서 위탁수하물 등록 ⑤보안검사 ⑥항공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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