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검강검진을 근골격에 접목… '바디 밸런스 검진' 출시

    입력 : 2017.09.20 03:07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 관리

    #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는 50대 남성 김씨는 운동마니아답게 겉으로 보기에도 다부진 몸매로 실제 근육량이 보통 사람보다 많다. 그런데 최근 골프를 칠 때 무릎과 허리가 시큰거려 병원에서 X-ray를 찍었으나 통증의 요인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차움 신경근골격센터에서 '바디 밸런스 검진'을 받게 되었고, 주요 관절의 근력과 균형 평가 결과 한쪽 근육만 많이 사용해 양쪽 근육의 밸런스가 무너졌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차움에서는 근육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자세 교정과 연령에 맞는 1대 1 운동 처방을 내렸다.

    # 구두를 자주 신는 40대 직장인 여성 이씨는 오른쪽 발 같은 자리에만 굳은살이 생긴다. 얼마 전, 걸을 때 3, 4번째 발가락이 찌릿해 차움을 찾았다. 차움에서는 이씨에게 보행분석검사를 시행했고, 검사 결과 이씨의 잘못된 걷기 습관이 문제였음을 알게 되었다. 한쪽 다리로만 체중을 싣고 걷는 습관과 볼이 좁고 높은 구두로 인해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서 통증이 발생한 것이다. 차움에서는 주사치료와 함께 자세 교정으로 향후 골반 불균형과 허리 통증까지 예방하기로 했다.

    차병원의 미래형 병원 차움(원장 이동모)은 건강검진을 근골격에 접목시킨 신개념 검진 프로그램인 '바디 밸런스 검진(Body Balance Checkup)'을 지난 7월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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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움 신경근골격센터 김덕영 교수가 보행분석이 가능한 트레드밀에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차병원 제공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이 내과 질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수검자들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서는 미리 관심을 갖거나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에 차움에서는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예진 상담부터 운동치료까지 근골격을 전담 밀착 관리해주는 바디 밸런스 검진을 선보인 것이다. 검진을 통해 수검자에게 일대일 맞춤 관리로 적합한 맞춤 운동과 생활습관을 알려주고, 몸의 밸런스를 체크해 올바른 자세 교정과 통증 완화, 근력 강화 등 전신 근골격 관리를 돕는다.

    차움은 근관절평가, 근전도, 균형능력평가, 운동부하검사는 물론 정밀 검진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도 도입했다. 방사선 노출 없이 척추의 구조 및 변형 각도를 알 수 있는 척추구조분석 시스템과 걷는 자세를 분석하여 보행 시에 발의 각도, 발바닥이 지면에 닫는 힘, 좌·우측 다리의 보행 불균형 등의 패턴 분석이 가능한 보행분석 트레드밀을 갖추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결과에 따라 MRI, CT 등 영상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차움 신경근골격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바디 밸런스 검진은 검사실과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을 통합 관리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은 예진 상담에서부터 검사, 결과상담, 치료에 이르기까지 이동이 잦은 경우가 많은데, 차움의 바디 밸런스 검진은 신경근골격센터 내에 모든 평가실을 배치해 한 센터에서 모든 검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1일 평균 수검 인원도 최대 10명을 넘지 않도록 제한함으로써 환자들의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함을 줄였다.

    특히 바디 밸런스 검진은 수검자의 검사 결과에 따라 차움 내 최고 명의들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근골격 문제뿐 아니라 다른 부위의 진단이 필요할 시 차움 내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등 12개 외래진료센터는 물론 면역증강센터, 한방진료센터, 통증클리닉 등의 특화센터와 연계를 통해 환자 맞춤형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바디 밸런스 검진을 주도하는 차움 신경근골격센터 김덕영 교수는 "인격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듯, 습관에 따라 자세도 모두 다르다"며, "좋은 생각이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고, 좋은 습관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만큼 바디 밸런스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자세 진단과 생활습관 교정으로 수검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디 밸런스 검진에 대한 문의와 상담은 차움 바디 밸런스 검진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늘 같은 쪽으로 기대고 앉는 것이 편하다.
    ■한쪽 등이 다른 쪽에 비해 더 튀어나왔다.
    ■사진 촬영 시 고개를 돌리거나, 한쪽 어깨를 내리라고 지적을 받곤 한다.
    ■항상 어깨와 목이 뻐근하고 피로, 스트레스 시 두통이 발생한다.
    ■바지나 치마가 늘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다리를 꼬아서 앉을 때 늘 같은 쪽 다리를 꼬는 게 더 편하다.
    ■피곤하면 늘 종아리가 붓고 밤에 쥐가 난다.
    ■걷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다.
    ■신발이 한쪽 방향만 혹은 특정 부위 바닥만 많이 닳아 있다.
    ■엄지발가락이 휘거나, 발 안쪽이 튀어나오고, 양쪽의 정도가 심하다.
    ■한쪽 발목만 반복적으로 잘 삐끗한다.
    ■발바닥에 굳은살이 잘 생기고 아프다.
    ■양발의 굳은살 위치 및 정도가 다르다.

    *2개 이하 해당된다면, 근골격계 문제가 의심되므로 증상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신체 불균형이 진행되고 있어 질병 예방을 위해 정밀검진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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