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변, 내년 3월부터 금연

    입력 : 2017.09.19 03:04

    내년 3월부터 강원 동해안 해변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강원도의회는 최근 제267회 2차 본회의에서 '강원도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조례에선 금연 구역이 시·군 관할 버스 정류소와 택시 승강장으로 한정돼 있었는데, 개정안은 금연 구역 범위를 해수욕장과 하천 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까지로 넓혔다. 이에 따라 강릉 경포해변과 동해 망상해변, 양양 낙산해변 등 동해안 6개 시·군 93개 해변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곳에선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워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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