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지하철 막차 연장운행… 서울, 이번 추석엔 안하기로

    입력 : 2017.09.18 03:05

    서울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지하철과 버스 막차 연장 운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추석 연휴가 길어 귀경객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시는 17일 "지난해에는 귀경객 70%가 추석 당일 이후 사흘간에 집중됐으나, 올해는 연휴가 10일인 만큼 같은 기간 귀경객이 5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대신 밤늦게 귀경하는 시민을 위해 심야 버스인 올빼미 버스를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한다. 올빼미 버스는 오후 11시 40분부터 다음 날 오전 3시 45분까지 9개 노선(70대)이 다닌다. 심야 전용 택시(오후 9시~다음 날 오전 9시) 2580대도 연휴 동안 정상 투입한다.

    귀성객·성묘객이 이용할 고속·시외버스는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추가 투입된다. 서울 터미널 5곳(서울고속터미널·센트럴시티터미널·동서울터미널·남부터미널·상봉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6일간 평소보다 670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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