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베트남 쌀국수에 입이 쩍…"인생 맛집 인정합니다"

    입력 : 2017.09.14 13:54

    /tvN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베트남 음식들이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135회는 베트남 음식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유재환, 배우 조현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자 신동엽이 "백지영 씨나 나 같은 사람(주당)은 해장할 때 쌀국수가 으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환과 조현재도 "밀가루가 아닌 쌀로 만든 면이라 속이 편하다"고 동의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쌀국수의 역사를 소개했다. 그에 의하면 베트남 쌀국수는 1992년 베트남과 수교하면서 한국에 전파됐다. 그보다 전에 우리가 접했던 쌀국수는 미국식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이다. 황교익은 이어 "베트남 각 지역마다 쌀국수의 맛이 조금씩 다르다"며 "북부 지방의 쌀국수는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라면, 남부 지방은 쌀국수에 숙주를 많이 넣어 맛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의 대표 먹거리인 쌀국수를 비롯해 분짜, 반세오, 반미 등과 베트남 음식 대표 맛집들을 소개했다. 특히 서울 망원동의 한 베트남 식당은 생긴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베트남 현지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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