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측, "김민희와 신작 촬영? 확인 불가"

  • 장윤서 인턴

    입력 : 2017.09.14 13:52

    /OSEN


    세계 3대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홍상수 감독이 연인이자 뮤즈인 김민희와 함께 내년 영화제 출품을 위해 신작을 내놓는다. 22번째 장편 영화 연출이자, 김민희와 다섯번째 호흡이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최근 "홍상수 감독이 22번째 신작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 역시 연인인 김민희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내년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9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이번 신작 제목은 미정이다. 홍 감독은 이번 작품을 위해 비밀리에 캐스팅을 진행했으며 매일 아침 시나리오를 집필해 전달 후 배우들의 즉흥 연기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홍상수 측 한 관계자는 14일 "홍상수 감독님 특성상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셨는지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홍상수 감독님이 김민희씨와 새 영화를 촬영한다는 게 아직 결정이 안 난 것일 수 있는데 확실히 촬영 중인지도 당연히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20번째 장편인 클레어의 카메라, 21번째 장편인 그후를 동시에 상영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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