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오픈 골프… 현대車, 후원 않기로

    입력 : 2017.09.13 03:04

    현대자동차가 7년간 해오던 현대차 중국 여자오픈(Hyundai China Ladies Open) 골프 대회 후원을 중단한다. 현대차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온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올해부터 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 총상금은 55만달러(약 6억2000만원)로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를 놓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갈등으로 중국 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있지 않으냐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에 계약이 끝난 데 따른 것으로 시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C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개최한다. KLPGA는 "중국 투어 측에서 다른 후원사를 구하고 있다. 대회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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