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9승 vs 아마 3승

      입력 : 2017.09.12 03:05

      [화요바둑] 신성건설배 프로암 대회 개막

      김정훈

      프로와 아마추어가 같은 조건으로 한 무대에서 뛰는 대회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일 충남 아산 아름다운CC리조트에서 6개월간의 장정을 시작한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도 그중 하나다. 10개 팀이 프로와 아마 각 3명씩으로 구성하고 경기엔 각 2명씩 출전, 무작위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풀리그 후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펼친다.

      개막전서는 프로·아마 대결 12판이 벌어져 프로가 9승 3패로 앞섰다. 지난해 바둑 대상(大賞) 아마 부문 수상자 김정훈〈사진〉은 국가대표팀 코치 홍민표 9단에게 승리, 소속 팀 화성시가 덕영을 꺾고 첫판을 장식하는 데 기여했다. 앞서 지난달 열렸던 노사초배엔 프로 30명을 포함한 80여 명이 겨룬 끝에 강승민 프로가 우승했었다. 11월 열릴 문경새재배도 프로에게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