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평창올림픽… 582억 들여 41개 행사

    입력 : 2017.09.12 03:05

    올림픽 D-150, 종합계획 발표

    강원도는 15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종합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강원도는 올림픽(2018년 2월 9일 개막)과 패럴림픽(2018년 3월 9일 개막)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날마다 문화가 있는, 누구나 참여하는, 문화유산으로 남는 올림픽'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원문화의 향기, 세계를 적시다'라는 주제로 582억원을 들여 행사와 공연, 체험·전시 등 5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4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올림픽추진위원회를 꾸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높이기 위해 개막 100일 전(11월 1일)과 50일 전(12월 21일), 30일 전(내년 1월 10일) 등에 맞춰 대형 문화 행사를 연다.

    오는 11월 4일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장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K-POP 올스타 드림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올림픽 개·폐막식 장에서 열리는 첫 공개 행사다. 원주에선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문화예술인페스티벌이, 춘천에선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춘천로맨틱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행사장에선 문화 공연과 올림픽 홍보·체험관이 운영된다. 내년 1월 13일엔 춘천 의암호 일원에서 춘천 불꽃 문화 축제가 열린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도 강릉과 평창 등 경기가 열리는 도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과 전시·체험 행사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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