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첨단 무장장비 하나하나가 육친처럼 소중히 느껴진다"

    입력 : 2017.09.09 09:23 | 수정 : 2017.09.09 10:05

    /연합뉴스
    북한의 김정은이 지난해 3월 자신의 측근에게 신형 무기개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첨단 무장장비 하나하나가 육친처럼 소중히 느껴진다"고 발언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 관계자가 당·군 측근에게 말한 지난해 3월 6일 김정은 발언록과 같은 해 4월 8일 당·정부 간부에게 배포한 책자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김정은이 발언록에서 "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할 수 있는 것은 강대한 혁명 무력과 위력 있는 주체적 국방 공업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첨단 무장장비 하나하나가 육친처럼 소중히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9일 정권 수립 69주년을 맞아 정권 지도부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등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 당국은 지난해 68주년 북한 정권 수립일에 5차 핵실험을 했던 사실을 감안, 올해 정권 수립일인 9일에도 추가 도발에 대비한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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