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북핵위기 속 18~22일 訪美…출국전 여야 대표와 '안보회담' 추진도

입력 2017.09.08 10:44

미국 방문은 지난 6월 이후 두번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말 첫 방미시 워싱턴의 CSIS 만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두번째 방미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주요국 정상외교를 통해 6차 핵실험을 단행한 북한에 대한 제재 동참을 설득할 예정이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양자·다자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독려하는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방미 출국 전인 내주께 러시아 순방 결과 설명과 안보상황 관련 정보 공유 등을 고리로 여야 대표들과의 초청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지시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발족을 위해 여야 대표 회담을 시작으로 '협치'의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이런 방안에 모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성사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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