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 위한 일자리카페 30곳 문 열어

    입력 : 2017.09.06 18:31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업상담을 할 수 있는 일자리카페가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6일 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로켓티어에서 '경기도 일자리카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일자리 톡! - 걱정말아요 청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민호 제이라이프스쿨 대표, 강남구 프리미엄독서실 작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6일 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로켓티어에서 경기도 일자리카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일 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로켓티어에서 경기도 일자리카페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일자리카페는 청년 구직 정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일본의 시루카페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한국형 일자리 카페다. '시루카페'는 카페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홍보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며 카페 운영비용은 해당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경기도 일자리카페에서는 일반 카페에서 누구나 쉽게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취업 컨설팅, 직무 멘토링, 지역우수기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채용 관련 행사를 진행하며 취업준비생을 돕는 일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공간의 경우 엔젤리너스 등 30개 일자리카페에서 무료로 지원하게 되며 음료는 하나은행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수원 8개소 등 남부지역에 16개로 가장 많고, 부천 2개소 등 중부지역이 8개, 고양 2개소 등 북부가 6개소다. 기관별로는 아주대, 가천대 등 대학 내 창조일자리센터 10곳, 대형 프랜차이즈 10곳, 개인커피전문점 4곳, 경기상상캠퍼스나 로켓이터 등 코워킹스페이스 6곳에 조성됐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정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남 지사는 "취업 정보 앞에 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고자 일자리카페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년 여러분이 앞으로 부지런히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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