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외교부 "北 핵실험 결연히 반대… 강력 규탄"

    입력 : 2017.09.03 16:47 | 수정 : 2017.09.03 17:38

    왕이 중국 외교부장./연합뉴스


    중국 외교부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한 데 대해 “중국은 결연히 반대함과 동시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차 핵실험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핵 비확산 체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수호는 중국의 확고한 입장이자 국제사회의 바람”이라며 “중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한반도 비핵화의 결연한 의지를 직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확실히 준수하고, 정세를 악화시키고 자신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궤도로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이행하겠다”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를 조금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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