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문제 정부에 공식 건의

    입력 : 2017.09.01 18:33

    화성 동탄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문제 해결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부실 시공업체 선분양 제한 등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는 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3가지 개선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개선안은 ▲악덕 부실 시공업체를 선분양 제도권에서 퇴출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주택기금 배제 ▲전국 부영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등이 포함됐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개선안 전달과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영아파트 시공사 행정제재 추진현황과 8월 25일부터 진행 중인 도내 10개 부영아파트 건설단지에 대한 특별점검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김 장관에게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현장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흔쾌히 가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 지사는 ▲1층 버스 위주로 돼 있는 저상버스 기준에 2층 버스 국비 지원 특례기준 신설 ▲홍수 예방을 위한 목감천 국가하천 승격 ▲원활한 자율주행차 연구를 위한 판교제로시티(제2판교) 자율주행자동차 전용지구 지정 및 일반(탄소)차량 진출입 제한 조치 ▲광명시흥테크노밸리내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 등을 건의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