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객 1500만 유치 목표, '2018 창원방문의 해' 선포

    입력 : 2017.08.29 22:23

    창원시가 2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안상수 창원시장의 '2018 창원방문의 해' 선포, 창원홍보영상 상영, 창원방문의 해 의미와 비전 발표, 대한사격연맹, 한국마이스협회, 한국관광학회와의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안상수 시장 외 내빈이 2018 창원방문의 해 선포 기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 외 내빈이 2018 창원방문의 해 선포 기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선포식에서 "관광산업은 레드오션산업으로 볼 수 있으나 최근 7년간 연 4%의 지속적인 성장해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고유한 특색만 잘 보존돼 있다면 차별화를 통해 진입 가능한 퍼플오션산업으로 볼 수 있다. 창원은 2018년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선포를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1천500만명이 창원시를 찾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2016년 창원시 방문객 1천95만명에 비해 37%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창원 관광 매력 홍보 △볼거리, 즐길거리 발굴 △관광 불편 요소 해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홍보를 위해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있다.

    특히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창원시에서 펼쳐지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120개국 4천500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는 물론, 대회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또한 창원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발굴을 위해 관광객이 체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창원시는 주요 관광지에 독특한 경관조명을 연출하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 체험 스포츠 시설 건설, 누비자 투어코스 운영, 산업관광 상품 개발 등 창원 어느 곳에서나 즐길 수 있는 관광아이템을 준비 중이다.

    창원시는 이번 선포를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1,500만명이 창원시를 찾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창원시는 이번 선포를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1,500만명이 창원시를 찾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관광객들의 편안한 관광을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창원시는 지역별 거점 안내소 구축 및 운영, 1330 관광 안내전화 도입, 중저가 우수 숙박시설 확보,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범시민 친절·미소 운동 전개, 요식·숙박업·운수업 친절교육을 해 관광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화문광장에는 홍보관을 설치해 창원의 주요 먹거리, 특산물, 축제, 여행코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홍보관 인근에는 대형 LED 화면 12개를 설치해 선포식을 생중계하고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관광도시 창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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