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설주, 지난 2월 셋째 아이 낳았다

조선일보
  • 이옥진 기자
    입력 2017.08.29 03:05

    국정원, 정보위 현안 보고

    리설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사진〉가 최근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리설주가 지난 2월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고 복수의 정보위원이 전했다. 리설주는 지난해 약 9개월가량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출산설, 불화설, 신변 이상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리설주의 셋째 아이 출산이 우리 정보 당국에 의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김정은과 리설주 사이의 아이는 모두 세 명이다. 2009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여름을 전후해 첫째 아이를 낳았고, 2013년 1월 둘째를 낳았다. 둘째는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임이 대외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첫째에 대해서는 딸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정확한 성별과 이름, 나이 등이 알려진 바 없다. 최근 출산한 셋째도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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