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13일 이지현은 "좋은 분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9월 말, 가족과 친지들만이 모여 소박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르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 그 이후에 기회를 주신다면 작품 활동도 열심히 해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이후 쥬얼리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한 이지현은 지난해 이혼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입력 2017.08.21. 13:51업데이트 2017.08.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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