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는 우리 소행"

    입력 : 2017.08.18 05:21 | 수정 : 2017.08.18 06:41

    17일(현지 시각) 오후 5시쯤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흰색 벤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인도에 있던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IS는 17일(현지 시각) 선전 매체 아마크통신에 “이슬람국가의 군인들이 바르셀로나에서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 테러가 발생한 지 약 네 시간 만이었다.

    이날 오후 5시쯤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흰색 벤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인도에 있던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다.

    그간 IS는 각종 선전 매체를 통해 차량 공격과 흉기 공격 등 이른바 ‘로우 테크(Low-tech)’ 테러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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