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FC에 14억 기탁키로

      입력 : 2017.08.16 16:06

      광주시 제공 김한 광주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윤장현 광주시장(광주FC구단주, 한 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부터 4년간 모두 14억원을 광주FC에게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프로축구발전 위해
      올부터 4년간 모두 14억원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광주은행이 광주지역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올부터 4년간 모두 14억원을 기탁키로 했다고 광주시가 16일 밝혔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FC구단주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정원주 광주FC대표이사(중흥건설 대표), 기영옥 광주FC단장,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김 은행장은 “프로축구의 발건과 붐을 조성하고 광주시민구단으로서 더욱 좋은 경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올해 5억원, 내년부터 3년간 각 3억씩, 모두 14억원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시민구단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지역기업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으면 광주FC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위해 투혼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에서 가장 많은 영업점을 두고 있다. 지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45억원이었다. 광주은행은 매년 당기순이익 10% 이상 사회환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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