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광복절에 운동화 상표를 가린 이유는?

입력 2017.08.16 11:14

/김연경 인스타그램

'배구여제' ‘우리 언니’ 김연경의 남다른 애국심이 화제다.

광복 72주년이었던 지난 15일 김연경은 필리핀 알론테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8강전에서 대만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김연경은 노란색 운동화를 신은 채 경기에 임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평소와는 다른 김연경의 운동화를 포착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신발 옆면에는 "8.15 대한 독립 만세!"라는 문구가 보인다.

김연경의 운동화는 일본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의 제품이다. 김연경은 광복절을 맞아 일본 브랜드 로고를 가린 동시에 광복을 기리는 문구를 적었다. 김연경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0815 #대한독립만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 김연경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국민 언니' '해외에서 기리는 뜻깊은 광복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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