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위안부 할머니 찾아 위로

      입력 : 2017.08.14 14:39 | 수정 : 2017.08.14 14:41

      광주시 제공 윤장현 광주시장이 14일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던 곽예남 할머니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전남 담양 사는 93세 곽 할머니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는 93세 곽예남 할머니가 살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중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살고 있는 분이다. 어린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중국에서 살던 중 2004년 4월 조카가 모시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곽 할머니를 찾았다. 윤 시장은 할머니의 손을 잡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살펴야 할 아픈 역사이빈다. 존엄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부분을 살펴드리겠습니다.”

      곽 할머니는 치매와 폐암말기로 투병중이다. 조카가 함께 살며 보살피고 있다. 최근에는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이 ‘기림의 날’은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일본군위안부 기림일로 운영키로 결의,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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