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이어 강경화도…휴가 중단하고 업무 복귀

    입력 : 2017.08.13 15:08

    북한이 ‘괌 포위사격’ 발언 등으로 위협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외교부에서 열린 2017년도 추계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강경화 장관은 월요일인 14일부터 정상 출근해서 오전에 부총리 주재 경제현안 간담회 참석 등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었다.

    하지만 북한 도발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강 장관이 휴가를 내고 떠나는 데 대해 야권(野圈) 등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나왔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역시 당초 이번주부터 여름 휴가를 가려다가 ‘안보 위기 상황에서 자리를 비우면 되겠느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지난 12일 휴가 계획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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