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자파 측정 결과에 "사드, 명확한 절차 통해 배치될 것" 원론 입장만

    입력 : 2017.08.13 12:51 | 수정 : 2017.08.13 17:53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경북 성주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의 레이다 전자파 측정 결과에 대해 “사드 임시 배치는 명확한 절차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와 환경부는 어제(12일) 성주 사드 기지에 전자파와 소음이 관련 법령 기준치 이하라는 결과를 공개했다”면서 “이번 측정 결과는 전자파와 소음, 그리고 기지 내부에서만 이루어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향후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된 일반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사드 임시배치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날 국방부와 환경부가 성주 기지 내 사드 사격통제 레이더(TPY-2TM)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측정된 전자파의 최대치라도 인체허용 기준치의 0.46%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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