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주인공은 워너원..외모+콩트+매력 폭발 '1회 끝'[종합]

  • OSEN

    입력 : 2017.08.13 00:08


    [OSEN=박소영 기자] 워너원이 11인 11색 매력으로 'SNL코리아9' 마저 접수했다. 

    12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서 호스트 워너원은 역대급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들은 '나야 나'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신동엽은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9만여 명이 신청했다"는 말로 워너원의 인기를 알렸다. 

    시작부터 워너원은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를 펼쳤다. 전 국민이 워너원의 매력 때문에 죽게된다는 '위기탈출 워너원' 코너였는데 옹성우와 박지훈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감탄하다가 사망"했고 라이관린은 "거울 보다가 나르시시즘에 빠져 사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촌 팬이야' 코너에는 라이관린 김재환 윤지성 박우진이 나섰다. 신동엽은 "워너원을 응원하는 어마어마한 소녀팬들이 많지만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삼촌팬도 잊지 마라"며 팬클럽 정회원 팔찌를 자랑했다. 네 사람은 신동엽과 스태프들의 편애를 받아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3분 남자친구'는 역대급 '짤방'을 탄생시켰다.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은 남친' 박지훈은 정이랑에게 "보고 싶었어. 앞으로 내가 언제든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도록 이랑이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고 말해 여심을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그는 보이는 것 모두 저장하며 도둑으로 거듭났다.  

    '순정만화 남친'  배진영은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지만 만화책 지문까지 흉내 내며 엉뚱함을 뽐냈다. '심쿵남친' 하성운은 '늑대의 유혹' 강동원의 우산신을 패러디했지만 도가 지나친 '심쿵'으로 정이랑을 놀라게 했다. 

    '끼 많은 남친' 이대휘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만인에게 끼를 부려 워너블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정이랑은 눈물을 지을 뿐. '날 웃게해주는 남친' 옹성우는 잘생긴 얼굴을 망가뜨리면서 시도 때도 없이 개그감을 떨쳐 '빅재미'를 선사했다. 

    강다니엘과 황민현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코너에서 '열일'했다. 이들을 보기 위해 남장하고 비보잉 동아리에 들어온 안영미를 지키고자 강다니엘과 황민현은 박력과 카리스마, 다정한 매너와 부드러운 미소를 발산했다. 안영미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계탔다. 

    이대휘 라이관린 박우진은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도 감초 역할을 다했다. 라이관린은 얼굴로 다하는 옷 가게 종업원으로 시사뉴스를 전했고 이대휘와 박우진은 안무로 시사를 꼬집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9일 워너원 표 'SNL9' 2탄이 전파를 탄다. 

       /comet568@osnen.co.kr

    [사진] 'SNL9' 캡처
     


    • Copyrights ⓒ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