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성추행 혐의로 입건… SM "춤 추다 의도치 않게 접촉, 오해 풀었다"

    입력 : 2017.08.12 17:38

    /조선DB

    그룹 샤이니 온유(본명 이진기·28)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

    12일 채널A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오전 7시2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112에 신고돼 불구속 입건됐다.

    온유는 무대 위에서 춤추고 있던 20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두 차례 만졌고, 피해 여성이 동행한 남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신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유를 비롯해 피해 여성과 목격자 등은 이날 오전 9시부터 5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고, 온유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공인으로서 안 좋은 내용이 보도되게 되어,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온유는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하여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며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사를 진행한 후 혐의 입증을 거쳐 다음 주 검찰에 해당 사건을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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