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에이솔·네스, 디스배틀 탈락…본선 막 올랐다 [종합]

  • OSEN

    입력 : 2017.08.12 00:51


    [OSEN=정지원 기자] '쇼미더머니6' 에이솔 네스가 탈락하며 본선의 막이 올랐다.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운명의 팀 배틀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배틀에서는 라이노와 블랙나인, 한해와 매니악, 조우찬 넉살과 에이솔 우원재, 행주와 자메즈, 영비와 네스, 해쉬스완 킬라그램과 주노플로가 맞붙게 됐다. 

    첫번째 배틀 주인공은 다이나믹듀오 팀 대 타이거JK 비지 팀. 이들의 메인 대결은 조우찬 넉살, 우원재 에이솔의 대결이었다. 우원재 에이솔은 "왜 여기 엄마랑 같이 왔어. 우리 우찬이 참 랩 잘하네. 아이돌, 그게 네 미래. 첫 옹알이 한거 기억나? 많이 울어도 돼. 어차피 산타는 없거든"이라 디스했다. 

    조우찬 에이솔은 "내가 10년 먹어도 형 나이. 내가 말 하는게 잘 안들리면 잘해 원재야. 너무 침착한 나머지 랩을 그냥 안해. 네가 랩한 건 엄마와 인마 그것 뿐이야. 넌 어린 앨 디스한 비겁한 비호감. 내 방귀가 네 랩보다 낫지. 너희들의 첫번째 커리어 쇼미더머니, 너희들은 그저 쇼 음악중심"이라고 맞받아쳤다. 

    그 결과 200표 중 114표를 받은 다이나믹듀오 팀이 타이거JK 팀을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두번째 배틀은 지코 딘 팀 대 박재범 도끼 팀이었다. 메인매치는 단연 해쉬스완 킬라그램과 주노플로 우디고차일드. 주노플로 우디고차일드는 "네가 뱉는 것들 힙합으로 하면 너는 사기꾼. 스머프와 마인부우. 네 친구니까 말한다. 건강 챙겨야해", "형 위치가 지금 낙동강 오리알. 아무도 모르던 우디 또 올라갈게"라고 공격했다. 

    해쉬스완 킬라그램은 "여긴 쇼미더머니, 춤추는 건 댄싱나인. 네가 무슨 래퍼. 마이크로닷 슈퍼비 백댄서. 너희 넷 다 합쳐도 나보다 없거든. 무게감", "도박에 손 댄 형을 우린 아는 형님. 손모가지 날아가버리니까. 얘네 랩은 초상이 났지. 애도하니까"라고 받아쳤다. 

    그 결과 지코 딘 팀이 박재범 도끼 팀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46표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끼 박재범 팀과 타이거JK 비지 팀은 탈락자를 선정했다. 박재범은 "무대매너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며 네스를 탈락자로 지목했다. 네스는 "나에겐 꿈같은 일이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축복이었다. 나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힙합 하시는 분들한테 보여드린거라 꿈같았다. 나에겐 소중한 발걸음이었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타이거JK 비지는 에이솔을 탈락자로 지목했다. 타이거JK는 "에이솔만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그 날은 다른 친구들이 더 잘했다"고 말했고, 에이솔은 "내겐 좋은 기회였다. 아직도 꿈같다. 나는 불구덩이만 통과하는게 목표였는데 많이 올라왔다. '쇼미'는 너무 잔인하다. 힘든 경쟁이다. 하지만 내가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 다음 시즌도 노려보겠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쇼미더머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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