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청문보고서 채택…'현역 불패' 이번에도 안 깨져

    입력 : 2017.08.11 18:42 | 수정 : 2017.08.11 22:52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후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뉴시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가 인사청문회 당일인 11일 채택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들어 지명된 현역의원 출신 장관 후보자 5명이 모두 청문회를 통과하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김 장관 후보자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엔 “노동조합 활동가, 두 차례에 걸친 국회 환노위원·환노위원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할 것”이라는 적격 의견이 담겼다.

    또 일부 위원 의견을 전제로 “노동행정이 정권과 장관에 따라 변화하지 않고 시스템에 따라 일관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음”이라는 문구도 담겼다.

    김 후보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민주당에서 나온 5번째 현역의원 출신 장관 후보자다. 김 후보자가 큰 이견 없이 인사청문 과정을 통과하며, 현역의원 출신 국무위원 후보자가 청문회를 모두 통과한 ‘현역 불패’는 이번에도 깨지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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