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男교사 "짝짓기 시즌 상품가치 높여라" 성희롱 발언 경찰 수사

    입력 : 2017.08.11 15:31

    /조선DB

    부산의 한 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성희롱과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의 한 여고에서 남자 교사가 수업 중 “요즘 짝짓기 시즌 아니냐. 운동을 해서 상품가치를 높여라”라고 말했다는 내용의 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교사는 “몇 명은 생리통으로 조퇴하고 몇 명은 안 하는 것을 보면 이것은 성실과 불성실의 차이다”라는 식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제기됐다.

    학교 측은 해당 교사의 직무를 정지시킨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 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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