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14명 추가 인정

    입력 : 2017.08.11 03:03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청자 114명이 새롭게 피해 사실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피해를 인정받은 사람들은 총 388명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10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위원회'를 열고 3·4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청자 1214명 중 94명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기존 조사·판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38명 가운데 3명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거쳐 피해 사실을 인정했다. 위원회는 또 지난 3월 27일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의결한 태아 피해 인정 기준에 따라 태아 피해 판정 대상자 42명 중 1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의결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태아 피해에 대해선 출생 과정에서 들어간 중환자실 비용 등 의료 비용을 우선 지원하고, 지원 기준 등이 마련되는 대로 요양생활수당, 간병비 등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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