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장한 종근당 회장 구속영장 신청

    입력 : 2017.08.10 16:10 | 수정 : 2017.08.10 21:52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연합뉴스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강요죄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 회장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피해자가 여럿인 점,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폭언 등에 의한 협박으로 불법운전을 지시한 강요죄와 의사 처방을 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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