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입력 : 2017.08.10 03:04 | 수정 : 2017.08.10 06:36

    첼리스트 정명화(왼쪽), 피아니스트 조재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 축제인 2017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조직위원장 나경원)이 10~1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세계 26개국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아티스트 13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해 마스터클래스와 공연을 펼친다. 김영욱 전 서울대음대 학장과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장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과 레슨에 참여한다.

    10일 오후 7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에선 첼리스트 정명화〈왼쪽 사진〉와 피아니스트 조재혁〈오른쪽〉, 플루티스트 조성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박상민 등 연주자들이 발달장애 연주자인 박상진(바이올린), 윤용준(테너), 차지우(첼로), 김경석(피아노)과 드보르자크 피아노 삼중주, 포퍼의 타란텔라 등을 들려준다.

    11일 오후 7시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선 베이스 함석헌·이준석·이승관이 출연하고, 2017 리투아니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한 발달장애인 에밀 코리키치(Korickij)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첫 곡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러 장애를 넘어선 도전을 보여준다. 12일 오후 7시에는 포크그룹 '동물원'과 한 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국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출연한다. (02)447-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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