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취임기념 우표' 공개…盧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모습도 포함

    입력 : 2017.08.09 13:53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왼쪽은 기념우표, 오른쪽은 소형시트. /우정사업본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제19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가 취임 100일째를 맞는 오는 17일부터 발행된다.

    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판매된다.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에는 문 대통령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을 비롯해, 특전사 복무 시절, 김정숙 여사와의 결혼, 노무현 정부 청와대 재직 시절,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19대 대통령 취임식과 이후 활동 모습이 시간 순서대로 나열돼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 /우정사업본부 제공
    여기에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문 대통령이 경남 양산 자택에서 10년 간 키운 풍산개 마루의 모습도 들어갔다.

    기념우표에는 대형 태극기 앞에 서있는 문 대통령의 모습도 담겼다. 우본 측은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우정본부에서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마다 이를 기념하는 기념우표를 그해 제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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