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파는 곳 아닙니다"는 고깃집 사장 폭행한 50대 남성 입건

    입력 : 2017.08.09 09:53 | 수정 : 2017.08.09 10:11

    /조선DB

    술만 팔지는 않겠다는 고깃집 사장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모 식당 업주를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폭행·업무방해)로 노모(53)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8일 밤 11시40분쯤 광주 북구의 한 고깃집에서 업주 A(57)씨를 두 차례 발로 차고 팔꿈치로 옆구리를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30여분간 식당에서 고성을 지르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노씨는 고기를 시키지 않고 술과 달걀 프라이만 주문했다가 A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노씨는 “‘술만 파는 곳이 아니다’라는 사장의 말에 화가 나서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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