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내년 2~3% 오를듯

    입력 : 2017.08.05 03:02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2~3% 오를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4일 "내년에는 저소득층의 건보료를 낮추는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이 시작되고, 새 정부 공약에 따라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려면 건보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이달 중순 내년도 건보료를 결정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보료율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건보료율은 소득의 6.12%(사용자 부담분 포함)다. 올해는 건보 재정에 20조원의 흑자가 쌓여 건보료를 동결했었다.

    새 정부는 그동안 건보 혜택을 주지 않던 비급여를 건보에 적용키로 하고, 저소득층 건보료 부담을 더는 부과 체계 개편안을 시행하면서 수조원의 건보 재정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료 인상률은 최근 10년간 평균 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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