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축제 1~6일 열린다

    입력 : 2017.08.01 17:54

    해운대해수욕장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물의 난장 모습. 서로 물총을 쏘아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재밌게 더위를 이기는 '물의 난장'은 오는 2~3일 열린다.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 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1일 오후 7시30분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여름은 부산에서,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선 개막식에 이어 개막파티인 참여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아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잊거나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대형 풀 2개와 살수시설을 설치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물의 난장(오후 1시) & 나이트 풀 파티(오후 7시30분)'가 2~3일 열린다.
    광안리에선 밸리·라인댄스 파티와 줌바 파티(4일), 정열적인 여름 살사의 밤(5일), 탱고의 밤(6일) 등 ‘댄스 파티’를 비롯, 국내 외국인 DJ들이 기량을 겨루는 ‘디제잉 경연대회(2일)’, 청소년 밴드들이 실력을 뽐내는 ‘청소년밴드 경연대회(3일)’, 부산 야경(夜景)을 즐기며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5일)’, 재즈 라이브 콘서트인 ‘부산 바다&재즈 페스티벌(4일)’ 등이 이어진다.
    송정의 경우 서핑·패들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송정 서머비치 페스티벌(4~5일)’ 등이, 송도에선 ‘현인가요제(4~6일)’ 등이, 다대포에선 ‘부산청소년바다축제(6일)’·자전거 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피닝 파라다이스(5일)’ 등이 펼쳐진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바다축제에는 부산에서만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차 있다”며 “한국의 대표적 여름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 휴가를 오면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부산=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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