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면세점 문 열어

    입력 : 2017.08.01 17:10

    부산항 면세점이 1일 북항재개발지역 안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문을 열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새 면세점이 1일 영업에 들어갔다. 종전 면세점은 경영악화로 사업권을 반납한 뒤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새 면세점은 부산 지역 상공인들이 출자해 설립한 ㈜부산면세점에서 운영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부산면세점 부산항점<사진>은 양주와 담배, 시계, 액세서리, 화장품 등 일반 상품에서부터 미역·어묵 등 지역특화 상품과 지역 중소기업 제품도 판매한다.
    박윤일 점장은 “당장은 전체 점포의 절반쯤만 개장한 상태”라며 “지역 특화·중소기업 제품과 해외 명품과 수입화장품 등의 매장을 확대, 다음달 중순까지 전체 매장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항 면세점은 개업을 기념해 양주를 40%까지 할인 판매하고 호텔 숙박권과 할인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 부산면세점 측은 부산항점 오픈에 이어 오는 11월 중 용두산공원 안 ‘시내면세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부산=박주영 기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