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면 아재? 지하철역에 있었던 ㅇㅇㅇ 자판기

입력 2017.08.01 14:48

/인터넷 캡처

1987년부터 수도권 지하철 역과 당시 국철 역에서 운영을 시작했던 '핫도그 자판기'의 사진이 최근 온라인상으로 퍼져나가며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로봇 모양을 하고 있어 로봇 자판기라는 별명을 지닌 이 자판기는 어느 순간 운영이 종료된 후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로봇 모양의 커다란 자판기에 핫도그 사진이 크게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자판기는 핫도그 주문 버튼과 동전 투입구, 상품 출구와 동전 반환구까지 지금의 자판기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500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따뜻한 핫도그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캡처

당시 자판기에서 팔던 핫도그는 롯데햄의 '켄터키 핫도그'로, 설탕을 겉에 두르고, 케첩을 뿌려먹는 포장마차 핫도그와 다르게 길쭉한 소세지 햄을 튀긴 밀가루 빵이 둘러싼 단순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어렸을 때 엄마 졸라서 많이 먹었는데" "이거 알면 나이 인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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