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산물생산단지 8곳 '수출전문단지'로 지정

    입력 : 2017.07.28 19:03

    경기도 농산물생산단지 8곳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수출전문단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8개 단지 중 최우수 단지는 5곳, 우수 단지가 3곳이다.

    경기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서 도내 8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수 단지 5곳은 ▲화성포도수출협의회 ▲안성과수농협 ▲평택과수농협 ▲우일팜 ▲고양수출선인장작목회다. 우수 단지는 ▲양주배영농조합법인 ▲김포시수출배작목회 ▲한국농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8개 단지는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인센티브(7~10%), 해외 선진 농연 연수 기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화훼류는 전통적인 수출 강세 품목인 선인장을 제외하고 장미, 심비디움 등 3개 단지가 저평가를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장미의 주요 수출시장인 일본과 러시아의 환율 약세 장기화, 최근 사드 문제에 따른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화훼류 수출단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단지별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수출 조직의 규모화, 전문화가 필수다"라며 "좋은 성과를 거둔 수출단지를 선두로 신규 수출단지 발굴, 수출 기반 조성 등 수출 농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하반기 신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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