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약품 필요할 땐, 지하철역으로 오세요

    입력 : 2017.07.28 03:37 | 수정 : 2017.07.28 05:16

    55곳에 약품보관함 '굿닥' 설치

    '굿닥'

    서울 지하철 1~8호선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 응급 약품 보관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8일부터 누구나 응급 약품을 무료로 쓸 수 있는 '굿닥'〈사진〉을 기존 5~8호선에서 확대해 1~4호선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닥'은 지난 5월부터 지하철 5~8호선 35개 역에 설치돼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번에 시청역 등 20개 역에 추가로 생긴다.

    갑자기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 약품이 필요하다면 지하철 보관함 중 하나에 마련된 '굿닥' 전용함을 이용하면 된다. 공개된 비밀번호로 보관함을 열고 의료용 밴드, 파스, 연고, 비타민 등의 상비 약품과 생리대, 휴지 등의 위생용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찾는 물건이 없을 경우 카카오톡(아이디 @goodoc)으로 메시지를 보내 요청하면 보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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